피플더테라스, ‘밀란 러브 서울 패션쇼’ 성황리 개최

2024. 9.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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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밀란 러브 서울(Milan Love Seoul)' 패션쇼가 청담동 피플더테라스(People the Terrace)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패션의 본고장인 밀라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피플더테라스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피플더테라스는 한국에서 가장 유럽적인 인테리어와 대규모 패션쇼를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패션쇼 후에도 에프터파티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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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러브 서울(Milan Love Seoul)' 패션쇼

지난 9월 7일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밀란 러브 서울(Milan Love Seoul)' 패션쇼가 청담동 피플더테라스(People the Terrace)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 저널리스트, 바이어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탈리아와 한국의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밀란 러브 서울은 밀라노와 서울 간의 패션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행사로, 공동대표인 Marcella Di Simone와 Ylenia Basagni가 이끄는 이 행사는 매년 2월에는 밀라노에서, 9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패션의 본고장인 밀라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피플더테라스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피플더테라스는 한국에서 가장 유럽적인 인테리어와 대규모 패션쇼를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패션쇼 후에도 에프터파티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플더테라스는 패션쇼뿐만 아니라 기업 대관, 팝업 스토어, 런칭 행사, 스몰 웨딩, 촬영 장소, 피로연,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오며, 기업과 개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이저 기업들의 대관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피플더테라스만의 독보적인 대관 서비스와 높은 전문성 덕분이다.

한편 평소에는 청담동의 랜드마크로서 다이닝 바로 운영되며, 맛있는 음식과 주류를 제공하는 피플더테라스는 패션과 문화의 만남을 더욱 빛나게 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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