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사망' 레이싱모델 신해리, 사인은 심장마비

장민수 기자 2024. 9.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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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이틀 전에도 "요즘 살 빠지니깐 얼굴 윤곽이, 머리는 더 잘라야하나 길러야하나 고민"이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는 사진을 SNS에 공유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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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로드걸 활약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의 사망 원인이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신해리 지인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찾아간 지인이 쓰러진 신해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해리는 사망 이틀 전에도 "요즘 살 빠지니깐 얼굴 윤곽이, 머리는 더 잘라야하나 길러야하나 고민"이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는 사진을 SNS에 공유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신세하, 천세라, 정주희 등 동료 레이싱모델들은 물론, 팬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1992년생인 고인은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로드FC(ROAD FC) 로드걸로 활약하다 지난달 은퇴식을 가졌다.

 

사진=신해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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