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추석 근황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버거운 인생도 별거 아니다 싶다”
하경헌 기자 2024. 9. 15. 18:24
방송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5일 자신의 SNS에 “소찬이지만 아이들과 차린 음식을 먹고 같이 물놀이 하면서 수박도 먹고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잠든 후 일어나 하늘을 보니 버거운 인생도 별거 아니다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전날에도 “세 녀석 끼고 침대에서 재잘대는 소리 들으니 이게 천국이다 싶은 아침이다” “아이들과 서울 가려다 사정이 생겨 과감히 비행기 취소하게 급 펜션행” 등의 글과 사진을 남겼다.
최동석은 한 댓글에서 “엄마(박지윤)는 엄마랑 명절 같이 지낸다고 올렸던데”라고 지적하자 “올 추석은 저랑 지낸다”고 답글을 달았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10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14년 만에 전한 파경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자녀 양육권 등을 놓고 여전히 입장을 좁히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등을 통해 이혼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격’ 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불가 통보···1년 연장 옵션이 끝 “태도 바꿨다, SON 측은 충
- [종합] 조현아, 상당한 재력 “저작권료 N천만 원…일 없어도 타격 無” (돌싱포맨)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율희, 최민환 성매매 정황 폭로 이유···“양육권 되찾기 위해”(이제혼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