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륙서 영국 가려다 보트 뒤집혀…8명 사망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4. 9.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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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해협 건너다 구조되는 이주민 보트  프 랑스에서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가려던 이주민 보트가 15일(현지시간) 새벽 침몰해 8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하면 올해 영국 해협을 건너려다 사망한 이주민은 최소 45명이나 됩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날 사고가 있기 전 24시간 동안에만 바다 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주민 보트 4척에서 총 20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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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해협 건너다 구조되는 이주민 보트 

 랑스에서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가려던 이주민 보트가 15일(현지시간) 새벽 침몰해 8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유럽대륙으로 온 난민은, 영어가 통하고 일자리가 그나마 많은 영국을 최종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과적 상태로 출항한 보트가 바다에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3일 영국 해협에서 12명이 사망한 지 12일 만입니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하면 올해 영국 해협을 건너려다 사망한 이주민은 최소 45명이나 됩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날 사고가 있기 전 24시간 동안에만 바다 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주민 보트 4척에서 총 20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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