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is not free"…인스타 재개한 정용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정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3월 8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 회장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던 게시물은 지난 2월19일에 올린 새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은 정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Freedom is not free'라고 적힌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뿐이다.
정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3월 8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 회장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던 게시물은 지난 2월19일에 올린 새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정 회장은 81만8000명 상당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재계 대표 인플러언서로 통한다. 특히 SNS로 '멸공' 논란 등을 일으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회장직에 오른 후 SNS 활동을 중단해 불필요한 대외 리스크를 줄이려는 목적이라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Freedom is not free'가 미국 9·11 테러 사태 당시 많이 쓰인 문구라는 점에서 애도의 표현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녀와 성관계하려 돈 번다" 자랑하던 70대 남성, 의문의 사망…재판서 진실 가려질까
- "남편 바람기 막는 유혹의 비법"…참가비 56만원짜리 캠프 정체
- "가족엔 성범죄 수사 사실 알리지 말라"며 고소했는데…집으로 통지서 보낸 경찰
- 항문에 물건 삽입 강요하고 자위행위까지…`엽기학폭` 동창 살해한 10대 실형
- 양현석, 수억원대 명품시계 신고 없이 들여놓고…검찰 기소하자 "깊은 유감"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