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is not free"…인스타 재개한 정용진

김미경 2024. 9.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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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정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3월 8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 회장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던 게시물은 지난 2월19일에 올린 새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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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은 정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Freedom is not free'라고 적힌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뿐이다.

정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3월 8일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 회장 인스타그램에 남아 있던 게시물은 지난 2월19일에 올린 새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정 회장은 81만8000명 상당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재계 대표 인플러언서로 통한다. 특히 SNS로 '멸공' 논란 등을 일으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회장직에 오른 후 SNS 활동을 중단해 불필요한 대외 리스크를 줄이려는 목적이라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Freedom is not free'가 미국 9·11 테러 사태 당시 많이 쓰인 문구라는 점에서 애도의 표현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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