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유튜브서 '괜찮아요!' 새출발...누리꾼 응원 쇄도

장민수 기자 2024. 9.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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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강형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새 콘텐츠 '강형욱의 괜찮아요' 시작을 예고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5월, 운영 중이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의 사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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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합니다' 영상 게재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사내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강형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새 콘텐츠 '강형욱의 괜찮아요' 시작을 예고했다.

영상에서 강형욱은 "솔루션이 필요한 반려견을 모집한다"라며 "평소 반려견 때문에 이웃과 갈등이 있으신 분, 반려견의 공격성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신 보호자분, 모든 방법을 썼지만 해결이 안 된 분 등 다양한 고민을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해결해 드리겠다. 여러분의 사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 "사연 신청과 접수 시 방송 촬영 및 출연에 동의함으로 간주한다"며 "솔루션은 100% 무료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으로 호응하고 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5월, 운영 중이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의 사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강형욱 부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강형욱은 출연 중이던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프로그램이 잠정 폐지되자 SNS를 통해 "거지들!"이라고 외치는 장면을 캡처해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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