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 패한 KIA, 7연승 무산됐지만…우승 매직 넘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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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패배했지만 정규 리그 우승 매직 넘버는 2로 줄였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5-10으로 고개를 숙였다.
정규 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3에서 2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KIA는 6회 2점을 만회했지만 키움이 8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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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패배했지만 정규 리그 우승 매직 넘버는 2로 줄였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5-10으로 고개를 숙였다.
KIA는 이날 패배로 7연승이 무산됐다. 하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 원정 경기에서 패배. 정규 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3에서 2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57승 77패가 됐다.
키움은 1회 선두타자 김병휘를 시작으로 이주형, 송성문이 연속 안타를 때려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키움은 2, 3회 3실점,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4회 박수종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5회 역전에 성공했다.
김혜성의 안타에 이어 김건희가 투런 홈런을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기세를 높인 키움은 최주환의 2루타와 상대 실책과 볼넷 등을 통해 4점을 추가, 8-3으로 크게 달아났다.
KIA는 6회 2점을 만회했지만 키움이 8회와 9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은 4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안타를 11개 허용하며 7실점을 내줘 올 시즌 4번째 패배(11승)를 안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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