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예쁘고 완벽하다"...정승제 마음 훔친 IQ136 영재 소년의 고민은? (티처스)

김수민 인턴기자 2024. 9.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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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처스'에 수학 1타 강사 정승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IQ136의 영재가 찾아온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스스로를 '공부 잘하는 돌+I'라고 소개하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전국 수학 6등 출신이었던 아빠를 닮아 수학을 좋아한다는 도전학생은 IQ136으로 상위 1% 두뇌를 가진 영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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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40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티처스'에 수학 1타 강사 정승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IQ136의 영재가 찾아온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스스로를 '공부 잘하는 돌+I'라고 소개하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외모는 엄마인 나를 닮았는데,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라며 아들을 소개하는 도전학생의 어머니에 전현무는 "그럼 아버지가  '돌+I'시냐"고 반응해 한혜진과 장영란의 질타를 받는다. 이에 전현무는 "욕이 아니다. 공부 잘하는 '돌+I'는 못 돼서 안달이다"라고 급히 해명한다. 

전국 수학 6등 출신이었던 아빠를 닮아 수학을 좋아한다는 도전학생은 IQ136으로 상위 1% 두뇌를 가진 영재였다. 도전학생은 "수학은 예쁘고 완벽하다"며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에 수학 강사 정승제는 "나 진짜 흥분돼! 데려다 키우고 싶다"며 후계자 양성 욕심을 내비췄다. 

영재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도전학생의 말에 정승제는 "입시가 목표가 아니라 영재 육성 자체가 목표"라고 설명했고, 영어 강사 조정식은 "학교 수업이 대학교처럼 졸업 학점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명문대보다 영재학교 가는 게 힘들겠다"며 놀랐고, 정승제와 조정식은 "당연히 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공부가 크게 어렵지 않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뿜어냈다. 

한편, 공부가 제일 쉽다고 전하는 도전학생이 솔루션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15일 오후 7시 40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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