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

김동식 기자 2024. 9.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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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 연휴에도 불구,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리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5시28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 중에 있다"면서 "도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1388)나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풍선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 등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에 쓰레기 풍선을 날린 북한은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풍선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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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추석 연휴에도 불구,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리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5시28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 중에 있다"면서 "도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1388)나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풍선은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 등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에 쓰레기 풍선을 날린 북한은 연휴 첫날인 14일에도 풍선을 날렸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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