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수도권 이동 가능성"
최재영 기자 2024. 9. 15. 17:33
▲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오늘(15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풍선을 날렸고 지난 어제(14일)부터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브스夜] '그알' 선교사, "남편이 쓰러진 것은 모두 당신 탓"…'신도 사망 사건' 진실 추적
- "변사체인 줄" 벌초 갔다 화들짝…상자 속 머리카락 정체
- 남의 차에 소변 보고 가버렸는데…경찰 "처벌 못해" 왜?
- '절도 착각' 여성 고객 몸 수색…60대 편의점 직원 유죄
- "일확천금 160만 원, 두 달 족히 살겠다"…국세청에 온 편지
- "복날이면 문전성시"…북한, 개고기 경연대회 여는 이유
- MZ가 공무원 기피?…서울시 2030 공무원은 늘었다
- 윤 대통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
- 이재명 "의료 문제, 종교계 나서달라" 진우스님 "노력하겠다"
- 해리스, 흑인 지지 호소…"트럼프, 미래 위한 우리의 비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