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석 코앞 연이틀 '쓰레기 풍선' 살포…올 들어 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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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을 앞두고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20분쯤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20번째다.
이에 앞서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향해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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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북한이 추석을 앞두고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20분쯤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서울시도 안전 안내 문자에서 "풍선이 서울 상공 진입 시 적재물 낙하 가능성이 있으니 야외활동 간 유의해달라"고 했다.
북한의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20번째다.
이에 앞서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향해 부양했다.
당시 풍선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 10여 개가 낙하했으며,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생활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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