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 날 한밤에 계곡서 물놀이 하던 2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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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55분께 경기 가평군 백둔리의 한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하던 A 씨(28)가 물에 빠져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10여 분간의 수중 수색을 통해 A 씨를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함께 물놀이하던 지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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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박대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55분께 경기 가평군 백둔리의 한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하던 A 씨(28)가 물에 빠져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10여 분간의 수중 수색을 통해 A 씨를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함께 물놀이하던 지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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