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남은 4달 임기 우크라이나 승리위해 최선 다할 것"…설리번 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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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보좌관은 키이우에서 열린 포럼에 원격으로 참석, 바이든 대통령이 9월 말 뉴욕 유엔총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회담 발표는 1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각각 103명의 전쟁포로를 교환한 이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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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남은 4개월의 임기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위치에 설 수 있게 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AFP 통신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의 말을 인용이 15일 보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키이우에서 열린 포럼에 원격으로 참석, 바이든 대통령이 9월 말 뉴욕 유엔총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회담 발표는 1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각각 103명의 전쟁포로를 교환한 이후 이뤄졌다. 러시아군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3일 동부 전선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인정했었다.
한편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의 목표물을 타격하도록 장거리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2일 러시아 내부를 겨냥해 장거리 무기 사용을 허용할 경우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간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서방에 경고했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도 14일 서방의 우크라이나 개입에 대한 러시아의 핵대응 자제력이 이제 한계에 거의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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