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9월 평일 전력 총수요 100GW 육박
KBS 2024. 9. 15. 17:06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9월 둘째 주 전력 최대 총수요가 100 기가와트에 육박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일 전력 최대 총수요는 99.3 기가와트, 11일에는 98.5 기가와트로 추계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평일 총수요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100 기가와트 가까이 치솟은 건 기상 관측 이래 9월 최고기온을 오르내리는 늦더위 때문입니다.
전력당국은 추석 연휴에도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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