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날 오후 5시 기준 '서울→광주' 3시간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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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 오후 귀성 행렬의 혼잡이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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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 오후 귀성 행렬의 혼잡이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상시보다 약간 더 시간이 걸리는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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