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차츰 해소...서울 → 부산 5시간

추석 연휴 가운데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 오늘(15일), 오후부터 차츰 정체는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59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2만 대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입니다.

정오쯤 절정 달했던 귀성 방향 정체는 저녁 8시 이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겠지만, 오전 10시부터 곳에 따라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