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올해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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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던 함정우가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함정우는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막판까지 함정우를 비롯해 강태영, 옥태훈, 장희민 등이 공동 1위를 달리며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함정우가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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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코스서 9언더파 27타 친 옥태훈, 9홀 최저 타수 기록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던 함정우가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첫 트로피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함정우는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막판까지 함정우를 비롯해 강태영, 옥태훈, 장희민 등이 공동 1위를 달리며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함정우가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들에 이어 엄재웅과 허인회가 23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정찬민은 최종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공동 2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3개 라운드 연속 10언더파를 달성한 선수가 나오는 신기록도 나왔다.
지난 13일 대회 2라운드에서 마관우가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낸 것에 이어, 전날 3라운드에선 이정환이, 그리고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선 옥태훈이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옥태훈은 이날 10언더파뿐만 아니라 KPGA 투어 9홀 최저 타수 기록도 새로 세웠다.
옥태훈은 최종 라운드 아웃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27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박도규, 최상호, 배상문 등이 작성했던 28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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