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애완용 도마뱀 탈출 소동…3시간 만에 포획
김유아 2024. 9. 15. 16:47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1m가량의 애완용 도마뱀이 탈출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5일) 정오쯤 한 주민이 산책 중에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구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독성이 없는 테구도마뱀이지만 사람을 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는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50분쯤 신고된 장소 부근에서 도마뱀을 포획해 주인에게 인계했으며,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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