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 터널서 관광버스가 벽면 들이받아…몽골인 2명 경상

박영서 2024. 9.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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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벽면 들이받은 관광버스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5일 오후 2시 48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5터널에서 관광버스가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내 몽골인 10명 중 A(35)씨와 B(48)씨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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