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천 정정용 감독, “휴식기 때 문제점 보완 주력... 전술 변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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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반등을 약속했다.
김천은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게다가 김천은 인천에 코리아컵에서 승부차기로 졌고, 리그에서는 앞서가다가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해 모두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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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반등을 약속했다.
김천은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김천은 13승 8무 8패 승점 47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오늘 인천에 승리하면 수원FC(승점48)를 끌어내리고 3위를 꿰찰 수 있다.
한때 선두를 달리며 잘 나갔던 김천은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에 빠져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경남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다가올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정정용 감독은 “밀양 전지훈련은 미리 준비했던 부분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타이밍이 필요했다. 아시다시피 지금 결과가 좋지 않다. 문제점이 뭘까 고민했고, 실점이 많다.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고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K3리그, U-19 대표팀 등 다양한 팀들과 실전을 했다. 우리는 선수들을 90분 끝까지 다 뛰게 했다. 다치지 않는 이상 교체 없이 갔다. 체력적으로 후반에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래서 최근 실점이 많았던 부분(체력 저하)도 있다. 집중력도 올랐고 괜찮았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까다로운 상대다. 인천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게다가 김천은 인천에 코리아컵에서 승부차기로 졌고, 리그에서는 앞서가다가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해 모두 비겼다. 상대의 동기부여 엄청나지만, 김천 역시 선두권을 흔들자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어차피 우리도 프로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결과를 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팬들을 위해 승리를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에이스 이동경이 A대표팀에 소집됐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오늘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정정용 감독은 “대표팀에 다녀온 뒤 그 다음 메시지를 줬다. 우리팀에서 리더가 되어 모범을 보여달라고 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면서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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