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형부 된 양세찬에 "전 남친"?...난장판에 폭소 예고(런닝맨)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

(MHN스포츠 심예나 인턴기자) 추석 연휴를 장식할 '런닝맨'이 불운 배틀에 나선다.

15일 SBS 일요 예능 '런닝맨' '역대급 불운 배틀' 특집이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은 금새록,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레이스는 대대로 불운이 따라다니는 불운 가족이 명절마다 모여 불운을 겨루는 상황극으로, 특히 자식 복이 없는 지효네와 새록네가 모여 '역대급 불운 배틀'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효네 가족은 아버지인 양세찬을 닮아 자식들의 구강이 불운하다는 설정으로, 쌍둥이 아들 유재석과 홍진호가 각각 특유의 구강 구조와 발음 문제를 강조하며 큰 웃음을 예고한다. 반면 새록네 가족은 부모인 하하와 금새록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  큰아들 지석진의 '노안'에 쉽사리 말을 놓지 못하는 등 웃지 못할 상황들이 이어진다. 

금새록과 양세찬은 지난 출연에서 '알콩이&달콩이' 커플로 달콤한 궁합을 자랑해 이번 상황극에 막장 요소를 불 지핀다. 형부가 된 세찬을 해맑게 '전 남친'이라고 소개하는 금새록과 이를 두고 뒷목 잡는 송지효-하하의 모습에 홍진호는 "이거 난장판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SBS 일요 예능 '런닝맨' 불운 배틀 특집은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