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미쳤다! 돌아오자마자 데뷔 첫 만루홈런 폭발, 韓 통산 60번째 대타 만루포…삼성, 구자욱-김영웅 연이틀 만루 대포 발사 [MK인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9.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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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삼성이 김영웅을 기다렸나보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6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도 전병우 대신 김영웅을 올렸다.
삼성은 전날 구자욱에 이어 김영웅까지 연이틀 만루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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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삼성이 김영웅을 기다렸나보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6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은 지난 8월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어깨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휴식과 재활 훈련에 매진하다가 13일과 14일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이날은 대타로 대기했던 김영웅은 6회초 2사 만루서 등장했다. 삼성은 1-5로 뒤지던 6회초 김헌곤과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르윈 디아즈와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민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SSG는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내리고 서진용을 올렸다. 삼성도 전병우 대신 김영웅을 올렸다.
김영웅은 서진용과 승부에서 웃었다. 서진용의 127km 포크볼 4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5-5 균형을 맞췄다. 김영웅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삼성은 전날 구자욱에 이어 김영웅까지 연이틀 만루홈런을 쳤다.
박진만 감독은 전날 “김영웅이 돌아오면 타선에 무게감이 많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거포인 만큼, 우리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기대를 충족시킨 김영웅이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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