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경기 출장' 정우람,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이승국 2024. 9. 15. 15:51
한화의 투수 정우람이 올 시즌을 끝으로 21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한화 구단은 정우람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산 64승 47패 197세이브 145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정우람은 KBO리그 투수 최다이자, 단일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 기록인 100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정우람은 "그동안 한화 구단을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과 사랑으로 오랜 기간 마운드에 설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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