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9월 식중독 가장 많아"…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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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는 753명(15건)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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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석 연휴 동안 식중독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는 753명(15건)이다. 전체 식중독 환자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7,8월보다 일교차가 큰 9월에 음식 보관 부주의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구매 시에는 밀가루와 식용유처럼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그다음 농산물 같은 냉장 식품을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성묫길이나 귀성길에 나설 경우 조리된 음식을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자동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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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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