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마을 주택 불…80대 할머니 화상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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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12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내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3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에 사는 A(85·여)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관서가 없는 섬이라서 소방관들이 행정선을 타고 현장에 도착,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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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15일 낮 12시12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내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3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에 사는 A(85·여)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택 내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의무소방대·해경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관서가 없는 섬이라서 소방관들이 행정선을 타고 현장에 도착,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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