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흔들다! SSG 22세 유망주 거포, 역전 스리런 폭발→전 구단 상대 홈런 완성…시즌 17번째 [MK인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9. 1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거포 유망주 고명준(22)이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고명준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6차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고명준은 시즌 11호 홈런과 함께 올 시즌 17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6위지만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는 SSG는 고명준의 역전 스리런홈런에 힘입어 4-1 리드를 가져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 거포 유망주 고명준(22)이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고명준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6차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던 고명준은 4회 무사 1, 2루에서 시원한 홈런을 뽑아냈다. 고명준은 원태인의 125km 체인지업 초구를 그대로 치며 중앙 담장을 훌쩍 넘겼다.

SSG 고명준. 사진(인천)=천정환 기자
SSG 고명준. 사진(인천)=천정환 기자
이로써 고명준은 시즌 11호 홈런과 함께 올 시즌 17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고명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97경기 타율 0.252 80안타 10홈런 40타점 31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2021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입단한 이후 지난 시즌까지 1군 통산 5경기에 그쳤던 고명준은 올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6위지만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는 SSG는 고명준의 역전 스리런홈런에 힘입어 4-1 리드를 가져왔다. 최정의 적시타까지 터진 가운데 5-1로 앞서 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