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기간 문 여는 병원에 긴급 예산 투입

박영서 2024. 9. 15.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에 긴급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운영일 수에 따라 예산을 지원한다.

이상민 장관도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 찾은 이상민 장관과 김진태 지사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는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에 긴급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개인병원을 대상으로 운영일 수에 따라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747곳보다 대폭 늘어난 1천177개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 중이며, 응급실 27곳도 모두 정상 진료하고 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원주의료원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 중이며, 자체적으로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도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응급실 부담 완화를 위해 119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수립하고, 경증 환자 수용 동의 병의원 28곳을 추가 확보하는 등 환자 분산에 힘쓰고 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