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축동면 남해고속도로서 4중 추돌…차량 2대 전소·5명 부상

한송학 기자 2024. 9.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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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남 사천시 축동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향)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티볼리 차량(3번째)이 앞서 달리던 산타페(2번째) 차량을 추돌, 산타페 차량은 다시 쏘렌토(1번째) 차량을 추돌했다.

전방 사고로 카니발(4번째) 차량은 티볼리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티볼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이 불은 싼타페 차량으로 옮겨붙어 이들 차량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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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 화재 진압 중인 소방 대원들(독자제공). 2024.9.15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15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남 사천시 축동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향)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티볼리 차량(3번째)이 앞서 달리던 산타페(2번째) 차량을 추돌, 산타페 차량은 다시 쏘렌토(1번째) 차량을 추돌했다. 전방 사고로 카니발(4번째) 차량은 티볼리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티볼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이 불은 싼타페 차량으로 옮겨붙어 이들 차량은 전소됐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자는 없다.

사고 여파로 인근 고속도로가 2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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