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자퇴생 수, 지방이 수도권의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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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립대학교를 자퇴한 학생 가운데 지방국립대의 자퇴 사례가 수도권의 국립대보다 2배 이상 많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37개 국립대학교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5개 학교 자퇴자 수는 5천499명으로 학교당 약 천백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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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립대학교를 자퇴한 학생 가운데 지방국립대의 자퇴 사례가 수도권의 국립대보다 2배 이상 많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37개 국립대학교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5개 학교 자퇴자 수는 5천499명으로 학교당 약 천백 명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수도권 32개 학교에서는 8만4천여 명이 자퇴해 학교당 약 2천6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국립대 자퇴생의 증가는 남아있는 재학생의 1인당 교육비 증가로 연계돼 결국 대학교 교육과 복지시설의 질적 하락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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