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추석 연휴 셋째 날… 전국 곳곳에 소나기·무더위

이예빈 기자 2024. 9. 15.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전북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인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전북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강원영서남부·충청권 5~40㎜ ▲전라권·경상권 5~60㎜다.

특히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