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광안리 밤바다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정동길 옆 사진관]

한수빈 기자 2024. 9.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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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추석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추석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달맞이’, 추석 전통 민속놀이인 ‘강강술래’ 등 전통 추석 장면 6컷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드론 2000대를 동원한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유산과 추석 명절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주제로 부산 광안리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강강술래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청사초롱을 표현한 추석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북을 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풍물놀이 장면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민속놀이인 널뛰기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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