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 만난 '복권 당첨금' 278억.. 로또가 80%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권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올 상반기에만 2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박성훈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278억 5,7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또 등 온라인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이 228억 3,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 상반기에 로또 복권이 가장 많이 팔린 시·도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로 7,509억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권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올 상반기에만 2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박성훈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278억 5,7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또 등 온라인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이 228억 3,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즉석 복권 등 인쇄 복권은 25억 8,900만 원, 연금 복권 등 결합 복권은 24억 3,700만 원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2020년 592억 3,100만 원, 2021년 515억 7,400만 원, 2022년 492억 4,500만 원으로 줄다 지난해 627억1,000만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로또 복권이 가장 많이 팔린 시·도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로 7,509억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등 당첨자도 9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팔린 지역은 서울로, 4,924억 원이 팔렸고, 1등 당첨자는 60명 나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