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결혼 반대한 시母와 자매 같은 투샷 “행복한 명절, 알러뷰”

이해정 2024. 9. 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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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시댁과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9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과 행복한 명절 보내기 아들 며느리 합동 생일파티 상다리 부러지게 늘 상차림 해주셔서 감사해요. 먹느라 바빠서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아쉽다. 알러뷰 쏘머치 어머니 아버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본가를 방문해 시댁 어른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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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장영란 한창 부부, 오른쪽=장영란과 시어머니(본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댁과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9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과 행복한 명절 보내기 아들 며느리 합동 생일파티 상다리 부러지게 늘 상차림 해주셔서 감사해요. 먹느라 바빠서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아쉽다. 알러뷰 쏘머치 어머니 아버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본가를 방문해 시댁 어른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장영란, 한창 부부의 삼남매는 진지하게 차례에 참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한다. 또 장영란은 시부모님과 친딸처럼 살가운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영란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지금의 시어머니가 결혼을 완강히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시어머니 김삼임 씨는 장영란 채널에서 "지금의 결과로 보면 잘했지만 그때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장영란은) 아주 사납고 굉장히 멋지게 옷도 호랑이 같은 거 입고 나오고. 제가 편견이 있었다. 안 된다고 했는데 바로 결혼하겠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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