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항공사 직원 밀수 11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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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 금액으로는 3억6천여만 원어치였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수시로 외국을 드나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수는 직업윤리를 바닥에 던지는 것이라며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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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 금액으로는 3억6천여만 원어치였습니다.
옷 종류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수시로 외국을 드나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수는 직업윤리를 바닥에 던지는 것이라며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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