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항공사 직원 밀수 119건 적발

이승은 2024. 9. 15.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 금액으로는 3억6천여만 원어치였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수시로 외국을 드나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수는 직업윤리를 바닥에 던지는 것이라며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가 119건, 금액으로는 3억6천여만 원어치였습니다.

옷 종류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성훈 의원은 수시로 외국을 드나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수는 직업윤리를 바닥에 던지는 것이라며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