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이어 김해 공항서도 드론…'항공기 이착륙 중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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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김해공항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항공편 8편(출발 4편, 도착 4편)이 지연됐다.
앞서 13일 제주공항에서도 드론이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제주도에서 김포로 출발하려던 항공기 1편이 결항됐고, 6편이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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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추석 연휴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김해공항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항공편 8편(출발 4편, 도착 4편)이 지연됐다.
앞서 13일 제주공항에서도 드론이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인해 제주도에서 김포로 출발하려던 항공기 1편이 결항됐고, 6편이 회항했다.
공항은 국가보안 가급 시설로 공항반경 9.3km 이내 지역은 드론비행금지구역이다.
공사 관계자는 "허가를 받지 않고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을 줄수 잇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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