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경남까지 '한걸음'…매력적인 경남 관광 테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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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 난바 광장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 in 오사카'에 참가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또, 경남관광 SNS를 구독한 참가자에게는 일본에서 인기 먹거리인 하동녹차명란김과 부채를 기념품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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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 난바 광장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 in 오사카'에 참가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잠재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 그리고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김해공항과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미식관광·아웃도어·웰니스·역사관광 등 다양한 관광 테마를 경남 홍보캐릭터인 '벼리'를 활용해 소개했다.
경남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이색적인 행사를 펼쳐 참가자 300명에게 벼리 캐릭터를 선물했다. 또, 경남관광 SNS를 구독한 참가자에게는 일본에서 인기 먹거리인 하동녹차명란김과 부채를 기념품으로 줬다.
한 일본인은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본다"며 "여행지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데, 경남에서 굴 요리를 즐기는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일본에서 '여행이나 떠나볼까'라고 생각했을 때 경남이 쉽게 떠올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맞춤형 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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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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