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전사고 천 건 돌파...1년 새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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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천 건이 넘어 전력 공급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정전 사고는 천45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정전 사고는 지난 2019년 641건에서 2020년 649건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735건, 2022년 93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는 천45건으로 천 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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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천 건이 넘어 전력 공급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정전 사고는 천45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새 등 외부 접촉에 의한 정천이 30% 정도를 차지했고, 전선이나 애자 등 기자재 파손이나 기자재 자연 열화에 따른 정전이 26% 가량을 차지해 뒤를 이었습니다.
허종식 의원은 한전 재정 위기에 따라 변전소나 송배전망 관리가 소홀해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전 사고는 지난 2019년 641건에서 2020년 649건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735건, 2022년 93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는 천45건으로 천 건을 넘겼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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