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전사고 천 건 돌파...1년 새 12% 증가

이승은 2024. 9. 1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천 건이 넘어 전력 공급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정전 사고는 천45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정전 사고는 지난 2019년 641건에서 2020년 649건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735건, 2022년 93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는 천45건으로 천 건을 넘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가 천 건이 넘어 전력 공급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정전 사고는 천45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새 등 외부 접촉에 의한 정천이 30% 정도를 차지했고, 전선이나 애자 등 기자재 파손이나 기자재 자연 열화에 따른 정전이 26% 가량을 차지해 뒤를 이었습니다.

허종식 의원은 한전 재정 위기에 따라 변전소나 송배전망 관리가 소홀해진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전 사고는 지난 2019년 641건에서 2020년 649건으로 소폭 증가한 데 이어 2021년 735건, 2022년 933건으로 늘었고, 지난해는 천45건으로 천 건을 넘겼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