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보선 후보 부산 금정구청장 윤일현·인천 강화군수 박용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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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0월 16일 치뤄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자에 윤일현(60) 전 부산시의원을, 인천 강화군수 후보자에 박용철(60) 전 인천시의원을 각각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로써 10월 재·보궐선거에 전라남도 곡성·영광군수 후보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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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영광 군수 발표만 남아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이 10월 16일 치뤄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자에 윤일현(60) 전 부산시의원을, 인천 강화군수 후보자에 박용철(60) 전 인천시의원을 각각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후보자는 재선 금정구의원 출신으로, 금정구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거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원에 당선됐다.
박 후보자는 제6대부터 8대까지 세 번에 걸쳐 강화군의회 의원으로 역임한 후 지난 2022년부터 인천시의원직을 맡았다.
국민의힘은 “다른 지역 후보자 추천은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로써 10월 재·보궐선거에 전라남도 곡성·영광군수 후보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들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당 지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공천 일정을 시작했다.
김한영 (kor_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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