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용화해변 20대 파도 휩쓸려 실종...수색 재개
지환 2024. 9. 15. 13:04
어제(14일) 오후 강원도 삼척 용화해변에서 2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실종된 가운데, 당국이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헬기와 구조정 등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실종된 20살 김 모 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 인근 해상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일행들은 자력으로 모두 빠져나왔지만 김 씨는 실종됐으며, 사고 당시 김 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증원 혼란 속에도 수시 7만 2천 명 지원
- [단독] 배드민턴협회, '횡령'에 발끈...문체부, 족구·테니스도 검사
- 추석 다가오니 참조기 가격 30%↑..."부담되네~"
- '진짜 한복' 살리는 길?..."채찍보다는 공감으로"
-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의 힘...MZ세대 움직이나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