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박명수, 남희석에 늦은 축하 "MC자리 축하해"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9. 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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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에 팀 지하수 박명수와 정준하, 지상렬이 떴다.

이어 MC 남희석은 "3행시의 명인이다"라며 박명수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남자중에, 희안하게 많이 웃기는 친구가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석가모니"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석은 "윤정수 씨에게 마이크를 넘겨달라"라고 요청했지만 박명수는 "윤정수 씨가 필요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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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팀 지하수 박명수와 정준하, 지상렬이 떴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별의 전쟁'편으로 꾸며져 다양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윤정수, 남창희, 쇼리가 한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지만, 끝없는 불협화음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석에 앉아있던 박명수는 "왜 땡을 안 치냐"며 항의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MC 남희석은 "3행시의 명인이다"라며 박명수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MC자리를 꿰찬 걸 축하드린다. 잘 어울린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남희석은 "남희석으로 3행시를 부탁드린다"라고 3행시를 요청했다.

박명수는 "남자중에, 희안하게 많이 웃기는 친구가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석가모니"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석은 "윤정수 씨에게 마이크를 넘겨달라"라고 요청했지만 박명수는 "윤정수 씨가 필요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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