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추석 앞두고 늦더위…곳곳 비나 소나기

배혜지 2024. 9. 15. 12: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코앞에 뒀는데도 늦더위가 사그라들 줄 모릅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에는 사흘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정읍 36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4도, 서울과 대구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강릉은 24도로 비교적 기온이 낮겠는데요.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내일까지 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울산에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당 20~30mm로 세차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긴 하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청주 34도, 전주 35도, 창원 32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6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