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미국 멕시코만 산유 시설 30% 가동 중단
KBS 2024. 9. 15. 12:12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여파로 멕시코만 원유 생산 시설의 30%, 천연가스 생산 시설의 41%가 가동 중단 상태라고 미국 안전 환경 집행국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각 14일 기준으로 하루 52만 2천 배럴의 원유 생산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주간 생산 감소분은 182만 배럴에 달했습니다.
멕시코만은 미국 원유 생산량의 14%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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