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섬 닥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KBS 2024. 9. 15. 12:12
보건소가 없는 섬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전국 464개 유인도서 가운데 보건소가 없는 약 200개 섬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원격 진료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올해 20개 섬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달부터는 대상을 100개 섬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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