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50여 개 띄워”

KBS 2024. 9. 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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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 10여 개의 낙하물이 떨어졌으며,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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