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응급실 진료제한 원인, 인력부족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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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에서 진료 제한을 했던 사례 네 건 가운데 한 건은 인력 부족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표출했던 진료제한 메시지는 모두 1,52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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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에서 진료 제한을 했던 사례 네 건 가운데 한 건은 인력 부족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의료기관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표출했던 진료제한 메시지는 모두 1,523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인력 부족을 이유로 제한했던 경우가 383건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 올해는 이보다 훨씬 응급실 진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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