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호투한 LG, NC 격파...2연패 탈출 '문보경 3안타'

진병두 2024. 9. 15.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NC는 7회 4점, 8회 2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LG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LG는 1회초 문보경의 2루타 등 3안타로 먼저 2점을 뽑았고 2회에는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으로 앞섰다.

NC는 3회말 3루타를 친 김주원이 권희동의 적시타로 득점해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LG는 4회초 홍창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5회초 상대 실책 속에 대거 5점을 뽑아 9-1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NC는 7회 4점, 8회 2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LG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 에릭 요키시는 4⅓이닝 동안 11안타로 9실점(5자책)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