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벤츠, 신호등 `꽝`…신호대기중이던 택시 덮쳐 승객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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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15분쯤 전북 정읍시 연지동의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이 쓰러진 신호등이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덮쳐 택시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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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쓰러진 신호등이 인근 택시를 덮치면서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15분쯤 전북 정읍시 연지동의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더욱이 쓰러진 신호등이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덮쳐 택시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측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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