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영원한 에이스 니퍼트, 팬들과 마지막 인사[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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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니퍼트는 은퇴사에서 "팬이 없이 나는 없다. 팀원이 없는 나는 없다. 가족이 없는 나는 없다. 여러분 모두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큰 절과 함께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니퍼트는 카 퍼레이드로 잠실 야구장을 한 바퀴 돌며 팬들과의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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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니퍼트는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팬들 앞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밝은 미소로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심판에게 인사와 함께 공을 건네받은 후 가볍게 공을 던지며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타석에는 KT 위즈 시절 한 시즌을 함께 보낸 로하스가 서 있었고 양의지가 니퍼트의 공을 받았다.
경기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펼쳐졌다. 'REMEMBER THE ACE'라는 주제로 진행된 니퍼트의 은퇴식에서 니퍼트는 한국어로 은퇴사를 전해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니퍼트는 은퇴사에서 "팬이 없이 나는 없다. 팀원이 없는 나는 없다. 가족이 없는 나는 없다. 여러분 모두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큰 절과 함께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니퍼트는 카 퍼레이드로 잠실 야구장을 한 바퀴 돌며 팬들과의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은 니퍼트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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