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전력 총수요 100GW 육박…한여름 수준

심재훈 2024. 9. 15. 11: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가을인 9월 둘째 주의 전력 최대 총수요가 100GW(기가와트)에 육박해 한여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력 최대 총수요는 지난 9일 97GW, 10일 99.3GW, 11일 98.5GW로 추계됐습니다.

전력 총수요가 8월과 비슷한 수준인 100GW 가까이 치솟은 것은 폭염이 이례적으로 9월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는 9월 둘째 주의 평일 전력 총수요가 90GW를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전력당국은 9월 늦더위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전기요금 #한국전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