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화력 무엇? 3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씨왕후'가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2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극본 이병학)는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씨왕후'가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2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극본 이병학)는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또 누적 시청UV로는 '술꾼도시여자들2'에 이어 역대 오리지널 중 2위에 올랐다.
'우씨왕후' 전편 공개 이후 커뮤니티에는 “정주행하다가 밤 샜다”, “각 캐릭터 서사를 진짜 잘 짰다”, “인물 간 관계성 너무 흥미롭다”, “영상미와 연출 압도적”, “다섯 부족마다 특색 달라서 보는 재미 있다”, “장기 장면 반전 미쳤다”, “Part 2가 찐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우씨왕후' 속 캐릭터들의 강렬한 개성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준 우희(전종서 분)를 비롯해 극적인 반전으로 추격전의 판도를 전환시킨 을파소(김무열 분), 이룰 수 없는 욕망을 향해 돌진하는 우순(정유미 분)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잔악한 성정을 가진 고발기(이수혁 분), 추격자들로부터 왕후를 지키는 대모달 무골(박지환 분), 그리고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로 장면을 휘어잡은 고남무(지창욱 분)까지 촘촘하게 엮여 있는 관계성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왕위를 둘러싼 각 부족들의 대립과 왕자들의 경쟁구도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권력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추격전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그려졌다. 24시간이라는 시간적 제약을 두고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왕후와 부족들의 치열한 권력 쟁탈전 속에서 서로의 계략을 꿰뚫어보는 심리전, 진한 여운을 남기는 로맨스까지 여러 장르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각 부족과 왕자들의 특색이 담긴 미장센 또한 시선을 끌었다. 수도인 궁 내부를 비롯해 동부 신전, 왕자들의 성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를 띠고 있어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권력 쟁탈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각 부족들도 저마다의 고유 색을 가지고 있어 이들의 대립 관계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이같이 '우씨왕후'는 캐릭터와 스토리, 미장센 등 작품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왕후를 연임하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권력을 유지한 우씨왕후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황보라, 명절 첫날에 비보 알렸다 “스무 살 가장 힘들 때 만나 하늘 나라로”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백 후 美 여행 “한국 안 돌아갈래”
- 김희정 과감한 홀터넥 백리스, 구릿빛 핫보디 자랑
- 이정현 의사 남편, 원피스 입은 충격 비주얼‥이런 취향?(편스토랑)
- 정해인♥정소민, 한 침대서 포착 ‘애틋’(엄친아)